인천시 2015 자활한마당 성료… 힐링음악회 눈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4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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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2015 자활한마당’ 행사가 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정복 시장, 군·구와 11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단, 자활기업 등에 참여하는 자활참여자나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고취 및 연대감 고양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자활한마당’은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자활 기업, 공무원, 자활성공자와 지역자활센터 10년 장기근속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이와함께 자활인들과 참여 주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 및 자활기업 등 유관기관들의 자활상품 박람회 및 홍보부스 운영, 체험마당, 자활사진전시회, 야외공연 등 어울림 마당과 하모니 참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힐링음악회는 7080 8인조 에코밴드의 재능기부와 함께 인천교통방송의 현장 특별방송으로 가수 김혜연·진성·구윤·서주경·강문경·장태경씨가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돼 자활사업이 시작된 후 15년 동안 인천의 자활사업은 광역자활센터 시범사업 실시, 희망리본사업, 광역자활기업 5곳 출범 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많이 창출했다.

또 인천시내에서 4000여명의 자활참여자가 9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8개의 자활기업과 18개의 사회적기업, 5개의 사회적협동조합을 배출했고 16.7%의 탈수급률과 21%의 높은 취·창업률을 나타내는 등 저소득층의 사회적일자리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이들 기업 중 상당수가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지역에서 받아 온 혜택을 또 다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한마당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지원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일을 통한 자립·자활에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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