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인천시 석남점, 은혜의집 노숙인 돕기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2 1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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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지원서비스 대상자 돕기 오리털 담요 기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 인천시 석남점(대표 유기풍)은 2일 은혜의집(원장 김현철, 인천시 서구 소재)을 찾은 ‘응급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오리털 담요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오리털 담요는 해오름일시보호상담소(은혜의집 부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해오름일시보호상담소는 주거를 잃은 지역주민들이 일시적으로 주거와 식사, 세탁,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서 서천재단 은혜의집이 자체 설치, 운영 중이다.

이날 유기풍 대표는 “노숙인 역시 지역주민이다. 단지 가난해졌을 뿐이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오늘이 그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은혜의집과 함께 노숙인 인식개선 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이자, 봉사단체 ‘석사모(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기도 한 유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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