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강화군 가뭄피해현장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2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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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강화군을 방문, 가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순회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가뭄이 극심한 양사면 북성 지구를 방문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강화군 수리시설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가뭄지역 농업인 대표 등과 만나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강화는 지난 1~5월 강우량은 103.5㎜로 평년 대비 41%, 전년 대비 7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모내기 계획면적 1만160ha의 95.3%인 9687ha가 모내기를 완료했으나 473ha의 논은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이날 저류지 및 용수로 준설(3만1000㎡)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7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강화군에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총 115억2400만원(국비 42억8000만원, 지방비 7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239곳, 저수지 준설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은 현장에 동행한 시와 군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농업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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