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테크노타워 내달 착공
[인천=문찬식 기자]주안국가산업단지가 제1호 구조고도화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사업과 함께 도심형 첨단 산업단지로의 변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주안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주안단지 내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총 5개소로 승인·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도심형 업종 중심의 스마트테크노타워 1개소, 뷰티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뷰티산업 지식산업센터 3개소, 첨단산업형 지식산업센터 1개소다. 이외에 2개 사업이 추가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반월·시화, 남동, 구미, 부평·주안, 창원, 군산, 대불, 서울 등 전국 8개 노후 산업단지 내 총 1조494억원 규모의 23개 구조고도화사업을 고시했다. 이들 산업단지 중 주안단지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안단지는 2013년 구조고도화 대상단지, 2014년 혁신산업단지 등 정부의 노후산업단지 핵심정책 대상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자 구도심 산업입지의 허브화, 창조경제 서비스산업 육성, 자연친화적 산업단지 조성 등의 3대 추진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이중 인천 구도심 산업입지의 허브화 전략으로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확충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단독공장으로 입주해 있는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확산을 통해 주안단지 뿐만 아니라 주변 공업지역 내 영세한 환경에서 조업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조업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주안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이 전무할 정도로 장기적인 침체를 보여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안단지 스마트테크노타워가 구조고도화 선도 사업으로 추진, 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중소규모의 전기전자, PCB, 기계 업종들을 집적화하기 위해 총 490억원을 들여 가좌IC 인근 부지 5,600.3㎡에 연면적 38,987㎡,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빠르면 오는 7월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높은 층고(6.5M) ?저렴한 분양가 ?세련되고 수려한 외관 ?풍부한 주차 공간(법정대비 260%) ?전 층 드라이브인 시스템 ?맞춤형 사전설계, ?평당 3톤 이상 하중설계 ?공동폐수처리시설을 조성한다.
또 ?은행,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 근생시설 ?근로자 체육시설, 샤워시설 ?공동 세미나실 등을 제공해 인천지역 산업의 특성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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