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시작한 <춤추는 도시-인천>은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춤의 매력을 한껏 선사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올해는 ‘공감(共感)’이라는 부제와 같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마음을 소통하는 치유의 춤을 나누고자 한다. 이해와 소통의 몸짓으로 상처와 고통을 위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춤추는 도시-인천>은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9일부터 11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백스테이지 및 인천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 <보고(寶庫)>는 춤을 보고, 춰 보고, 즐겨보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체험이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춤을 보고, 그 춤을 함께 춰보고, 그를 통해 우리 춤을 진정으로 즐겨보며 춤을 마음에 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인천 각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개막고 폐막을 장식할 <아라의 서(書)>는 오는 12일과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 <아라의 서>를 야외공연장 용으로 재구성한 이작품은 전통 레퍼토리와 창작 춤이 조화롭게 망라된 것으로 춤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 우리 춤에 대한 입문서와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무용단체들의 쉼 없는 공연이 지속되는 <릴레이댄스>는 오는 13일 저녁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관객들은 길거리 공연이나 난장처럼 자유롭게 왕래하며 ‘항상 곁에 있는 춤’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너울너울 춤 나들이>는 춤예술 향유 인구 확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무대이다. 오는 20일에는 월미도 친수 공간 갈매기홀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무용 작품을 선보이며 친숙한 무용단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선다.
춤과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춤추는 도시-인천 : 공감(共感)>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획프로그램 사업인 <춤추는 도시-인천 : 공감>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문의(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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