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악취 취약시설 관리에 만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2 1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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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2일 시민체감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취약시설 및 악취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악취 민원이 연 2회 이상 발생해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선정돼 특별 관리되고 있는 폐수처리업체, 주물업종, 사료제조 등 악취중점관리사업장 69개소 및 군·구 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으로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악취 민원 발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수도권매립지, 산업단지,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 취약시설이 주택가와 인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악취가 기준 이내로 관리되더라고 인근 주민들의 체감 민원이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는 하절기 악취 집단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2015 악취관리 추진대책’을 설명하고 올해 악취관리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 악취기술지원 및 악취진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업종에 따른 사례별 악취배출시설 관리 및 개선 요령 정보를 알려주는 등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사전예방 교육과 함께 악취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 등을 통해 악취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개선노력과 사업장 개방 등을 통해 인근 주민에게 정보를 공유해 신뢰를 쌓고, 환경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줄이는 것도 악취 민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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