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작물을 접할 수 있게 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유형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로 작물 재배 가능 지역이 달라지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변화하는 정서와 환경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강화군도 동남아에서 주요 채소로 이용하고 있는 고온성 박과작물인 차요테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분양받아 농가에서 시험 재배하는 등 새로운 작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땅콩호박을 비롯해 산 마늘, 눈개 승마, 아스파라가스, 방울다다기양배추 등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작목에 대해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험재배 결과 지역에 맞고 활용도가 높은 작목으로 판명되면 깨끗하고 건강한 강화군의 특성을 살려 직거래나 농촌체험 관광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우리 것은 반드시 지키고 보존하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현재를 사는 농업의 숙명”이라며 “열린 마음과 아름다운 도전으로 강화군에 새로운 고소득 작목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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