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휴재활의학과, 척추측만증 유발하는 위험한 자세 ‘이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9 1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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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현 원장이 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우리 몸의 배열을 망가뜨린다는 것은 이미 많은 매스컴에 보도돼 알고 있을 내용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자세인데 생각보다 이 자세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초래된다. 이를테면 척추측만증, 소화장애, 다리 각선미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제의 답은 바로 ‘다리 꼬기’ 였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면 몸이 비틀어지기 때문에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소화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또 골반 변형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척추가 휘어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척추나 골반뼈 등 뼈에 이상뿐만 아닌 장기손상까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습관이다. 다리 꼬기 습관이 과식을 부르게 되면 자연스레 체형도 풍만하게 변화한다. 체형의 이상은 곧 성장판의 자극과 연관이 싶다.

관절 배열이 틀어져 성장판이 제대로 자극을 받지 못한다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 해로운 음식을 아무리 피하고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기가 힘들어 진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운동을 하고 똑바로 앉고 걸으라는 등의 주의만 줄 뿐 달리 해답을 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인의 경우도 잘못된 체형을 스스로 고치기 어려운데 반복적 지적으로 아이들의 체형이 쉽게 고쳐질 수 있는 생각 때문이다.

척추측만증 치료의원 서울휴재활의학과 고재현 원장은 “아이들의 체형이 무너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적 문제, 가족의 생활습관, 아이의 움직임 정도에 따른 근력문제, 평소 생활하는 공간의 가구나 공간문제, 아이의 신발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 체형이므로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아이들의 잘못된 체형은 척추측만증이나 관절의 통증들로 연결이 될 수 있다”며 “척추측만증 교정의 경우 이렇게 올바르지 못한 습관을 교정해 척추를 바로 잡고 온몸의 균형을 맞추게 되는데 척추가 곧아지고 몸의 균형이 맞춰질 때 척추교정과 함께 체형교정도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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