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남부초교 의정교실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8 1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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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28일 남부초교 학생회 임원 15명과 송현초교 모의법정동아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35회 의정아카테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과서나 TV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시의회에 직접 방문, 잠시 동안 시의원이 돼 사전에 선정한 모의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준비된 조례안 의결 등을 체험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등 5건의 발언을 준비해 온 학생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등 3건의 시정 질문도 있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발맞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대한 방안으로 상정된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 조례안 등 3건에 대한 열띤 찬반토론도 벌였다.

학생들은 “시의회에 처음 와서 신기했고 시의원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게 된 소중한 체험을 통해 시의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면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준 인천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구 이영훈 의원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들이 돼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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