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지하철서 스마트폰 훔친 4명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5:5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수도권지역 지하철 내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명이 철창신새를 지게됐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7일 수도권지역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46)씨 등 일당 4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역할을 분담해 전동차 내에서 취객들을 상대로 총 8차례에 걸쳐 휴대전화기, 노트북 등 시가 68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 없이 전동차를 배회하다 알게 된 사이로 역할을 분담, 전동차에서 졸고 있는 승객에게 다가가 3명은 승객들의 시야를 가리고 1명이 호주머니를 뒤져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을 대당 10만~30만원을 받고 장물업자에게 판매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장물업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로 이용객이 드문 심야시간 전동차 내에서 술에 만취해 탑승할 경우 범행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