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날' 평화 주역들 다함께 걷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6 0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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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평화 선언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 대회 장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유혈분쟁 종식의 주역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세계평화 선언 2주년 기념식을 열렸다.

HWPL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 전 세계 20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평화 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 대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상섭 전 의왕시장, 이행래 이슬람 원로 이맘, 나이지리아 청년대표, 시크교 대학교수 등 귀빈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회원 3만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21곳의 국내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미국,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43곳 지부 20만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며 전 세계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를 세워 카톨릭-이슬람 간 평화 협약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평화의 가족 여러분들이 열심을 다한 노력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온 지구촌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만국회의가 열렸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 확인해 통일에 이르게 됏다”면서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와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는 “우리 함께 평화운동을 촉구해 정치, 경제, 종교 지도자들을 선두로 이끌어 내자. IPYG의 청년의 기상과 IWPG의 어머니의 마음이 만나면 평화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WPL 관계자는 “이만희 대표의 평화 정신에 마음을 합하고 이런 노력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이 동참한다면 종교가 하나 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온전한 평화의 세상이 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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