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꼬마천사들의 선행이 아름답게 눈부시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0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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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성철 기자]5월의 어느 날 네명의 꼬마친구들이 남양주시동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이 꼬마친구들은 같은 산부인과에서 4월에 태어난 아이들로 엄마들이 “쑥쑥밴드”라는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주3회 공동육아를 하던 중 아이들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천연 소이 캔들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선물하고 받은 용돈 4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남양주시 시립행복한아이어린이집(원장 이명숙)에서는 96명의 원생들이 “기부천사들의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473천원을 기부하였으며 또한 지난해에는 화접초등학교 5학년 1반 꼬마천사들이 “환경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해 발생된 수익금 11만원을 희망케어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쑥쑥밴드의 한 어머니는 “아이들이 세상에 빛이 되고 향기 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으며, 이명숙 원장은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접초등학교 이영수 선생님은 “작은 돈이 모여 큰 돈이 된다. 내가 안쓰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쓰여져 뿌듯하다.”는 아이들의 느낀점을 전했다.

희망케어센터는 기탁된 후원금에 대해 기부천사들의 아름다운 마음 그대로를 담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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