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도진축제 오는 22일 개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7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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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대장축성행렬 재현, 축하 콘서트에 현철ㆍ김흥국등 출연 [인천=문찬식 기자] '제26회 화도진축제'가 ‘함께 갑시다’란 슬로건 아래 오는 22·23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동구의 정체성·존립성·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고건축미가 넘치는 군영건물을 배경으로 전통문화, 태권도조선무예, 대북타고, 한복차림, 어영대장축성행렬, 한미수호통상조약 재현, 희망등 달기(소원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열린다.

첫째날인 오는 22일에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송현순대 예쁘게 썰기, 화평동 냉면 빨리먹기 대회와 중국 기예단 공연을 시작으로 화도진 일대의 성을 쌓기 위해 조정에서 내려오는 군대 행렬을 재현하는 어영대장 축성 행렬이 진행된다.

어영대장 축성 행렬은 동구청~화도진 공원의 2.5㎞ 구간을 말을 탄 장수를 비롯해 조선시대 군사 복장을 한 군악대와 취타대, 해병대 의장대, 주민 등 500여명이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화려하게 장식된다.

이와함께 오후 5시30분에는 화도진공원 동헌마당에서 1882년 조인식 당시 최초의 태극기 원형 국기 및 성조기를 게양하고 국내외 스토리텔링 및 퍼포먼스 연출재현 통한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후 7시에는 메인행사로 동인천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는 달샤벳, 현철, 서주경, 비티엘, 이환희, 전유나, 김흥국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열정이 담긴 초대형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오는 23일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연출하는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구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동구 구민 노래자랑대회,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무대인 어린이댄스경연대회 등이 함께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세계민속놀이체험, 형틀·감옥 체험, 예쁜 한목입기 체험,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체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희망등 달기, 청사초롱 조성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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