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문화원, 성년 된 기쁨 가족과 함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6 2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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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문화원이 마련한 전통 성년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는 16일 원인재에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년에 해당되는 남녀 각 5명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리 전통 방식으로 진행돼 성년이 된 기쁨을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나눈 뜻 깊은 성년식이었다.

전통 성년식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양해진 연수구의회 부의장, 제갈원영 인천시의원 등 각계에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년자들을 축하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식인 성년식은 만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책무를 일깨워 주고 어른이 되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성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성년식에는 우리나라 국적의 성년자뿐 아니라 지역의 한국뉴욕주립대학에서 유학 중인 태국 국적의 성년자도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리기도 했다.

또 퓨전 국악단 <구름>과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연수문화원 경기민요 동아리 <연수얼씨구>가 공연을 펼쳤으며 다도 체험, 전통의상 체험,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축하 떡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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