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여중, 아주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5 2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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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화여중 학생들의 교칙준수 및 생활습관 잘 지키기 선서 장면
[인천=문찬식 기자] 선화여자중학교(교장 김태민)가 강당에서 아주 특별한 ‘스승의 날’행사를 마련했다.

선화여중은 15일 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 대신, 학생회가 주최가 돼 교칙준수와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잘 지키기로 학생 스스로가 약속을 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학교강당에 모여, 교장선생님 앞에서 교칙을 잘 준수하겠다고 선서를 한데 이어 ‘우리의 다짐’을 통해 학생으로서의 기본 생활습관을 잘 지키기겠다는 약속을 한 후 스승의 은혜 노래 부르기로 ‘스승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학생회장 한희영 학생은 “선생님들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려 일시적인 즐거움을 드리는 것 보다는 우리 스스로 조금이라도 몸과 생각이 바람직하게 변하는 것이 선생님들께 진정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선화여자중학교는 소박한‘스승의 날’행사를 계기로 진정으로 선생님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보람을 갖게 하는 행사를 치렀다고 평가를 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변화를 유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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