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IC→수원신갈IC' 명칭 바뀐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6: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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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1월1일부터

[용인=오왕석 기자]경부고속도로 수원IC 명칭이 ‘수원신갈IC’로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바뀐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명칭변경은 용인시 등이 1998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 수원IC 명칭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지 16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용인시와 이상일 국회의원의 수원IC 명칭변경에 대한 요구를 수용, 지난 10일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IC 명칭을 ‘수원신갈IC’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이는 민선6기 출범 후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흥구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그동안 수원IC 명칭변경불가를 고수해 온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요구와 대안을 제시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의원은 지난 8월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IC명칭 부여시 최우선 기준은 ‘출입시설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구역 명칭‘임을 지적해 변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상일 의원의 중재로 9월과 10월에 명칭변경 재요구 공문발송과 함께 명칭 변경에 따른 비용부담 수용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수원신갈IC’ 명칭 변경으로 그동안 기흥·신갈지역 주민뿐 아니라 100만을 앞둔 용인시민의 자긍심 회복은 물론, 도로 이용자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명칭 혼란에 따른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동·북·서수원 IC등 유사 IC명칭으로 야기된 도로 이용객 불편과 용인시민 광역도로 이용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후 명칭 변경에 따른 도로표지판과 IC출입구 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교체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아울러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선 국회의원 및 시민들의 노력에 대해 공로패 전달 등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IC 명칭변경은 기흥구 지역의 최대 주민숙원으로 시장ㆍ국회의원ㆍ시도의원들의 단골공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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