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속가능한 도로포장 유지관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2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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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지난 1일 도로포장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안전성·내구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지속가능한 도로포장 유지관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용인시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조명자 의원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 공청회의 사회는 용인시의회 이주연 의원이 맡았으며, 도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발제에 나선 김점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사·진단과 예산·시행을 나눠 맡는 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30년 단위 생애주기 관리와 10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5년 단위 보완을 제도화하자고 제안했다.

조명자 의원은 보수구간의 이력관리를 강조했다. 이문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도 이에 공감하며 매년 표층상태를 조사하고 예산 수립과 보수공사 시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표명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장은 부서 간 협의체를 통해 조사 결과와 보수 우선순위를 계획·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섭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하부상태 전수조사의 현실성을 고려하고 고성능 포장재료와 신기술 활용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대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예산 확보와 전문기관 조사 위탁 검토를, 이종일 법률사무소 해 변호사는 기존 도로관리계획과의 관계를 고려한 경과조항을 제안했다.

고해길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은 같은 장소에서 도로 파손이 반복된다고 지적하며, 신설·유지관리 부서의 협조로 반복 보수와 관련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고 위원장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공청회에 토론자로 모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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