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책, 다른 책으로 교환해준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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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도서관서 시민도서교환전 24일 개최

1인당 5권까지 가능… 도서 기증 '북뱅크'도 운영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24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시민도서교환전은 시민들 각자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와서 다른 도서로 교환해가는 행사다. 소외이웃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북뱅크도 운영된다. 교환전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용인시도서관 중 한 곳에서 열리며 도서 재활용과 독서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회부터 11회까지 총 327명의 시민이 1180권의 도서를 교환했고, 북뱅크에 99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12회 행사는 오는 24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4시30분에 열린다. 도서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집에 있는 도서를 가져오면 된다.


참여 방법은 다 읽었거나 필요없는 도서를 접수한 후 읽고 싶은 도서로 교환하면 된다.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도서교환쿠폰으로 가져가 다음 행사 때 교환할 수 있다. 인당 5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접수 도서는 일반도서의 경우 2010년 이후에 출간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해야 하며 공공성에 부적합한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린이도서와 참고서·문제집은 2012년 이후 출간된 도서가 교환 대상이며, 참고서·문제집은 참고서·문제집끼리만 교환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교환전 개최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5년 시민도서교환전 일정과 장소는 오는 2015년 1월2일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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