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서원 활용' 심포지엄 29일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6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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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한 주제 발표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인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심곡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심곡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심곡서원은 조선시대 개혁가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조광조 선생을 모신 전국의 수많은 서원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 유일한 서원이기도 하다.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돼 있으나, 최근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에서 지난 25일 사적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학술대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문헌으로 본 심곡서원’(기호철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건축으로 본 심곡서원’(김왕직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활용으로 본 심곡서원’(김태식 연합뉴스 부장), ‘2014년 심곡서원 활용사업 보고와 향후전망’(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 등 심곡서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김충배 한국토지주택박물관 차장, 배재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교수, 양윤식 건축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적 지정예고를 통해 심곡서원의 문화재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인 심곡서원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본질적 가치를 제고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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