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보건소, 어르신 빙판길 낙상예방 팔걷어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6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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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근력 강화 프로 운영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주간 동절기 낙상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하지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홀몸노인이 노인부부나 동거 자녀가 있는 노인에 비해 낙상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이한 사항은 낙상으로 인한 병원 이용률이 자녀 동거인 경우보다 낮음에도 후유증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가 건강관리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하지근력 강화와 신체 유연성 운동을 상·하반기 8회씩 총 16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후 운동 전보다 운동 후 하지근력은 35%, 유연성은 100%가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 홀몸노인의 자가 건강관리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길이 미끄러우면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보호자가 없는 홀몸노인의 경우 낙상예방 운동법을 꾸준히 실시하는 길이 낙상률을 낮추고 자가 건강관리율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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