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선희 현 대표이사 후임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후보로 추천된 정 단장을 선임했다.
정 단장은 수도여자사범대학 및 동 대학원을 나와 이탈리아 시에나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과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오페라단 단장 재임시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을 제작, 국립오페라단 최초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와 일본 동경문화회관, 중국 북경 21세기 가극장에서 공연했고 한ㆍ불ㆍ일 공동제작 공연 <카르멘>(2004) 개최 등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공연의 교두보를 이룩했다.
또 사업규모와 자체 수입을 4배 확대하는 등 국립극장의 콘텐츠와 경영 내실을 다졌다.
정 단장은 오는 20일부터 열릴 성남시의회 임명동의를 거쳐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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