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처음 시작된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매년 전세계에서 50개국 이상 5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품세, 격파, 호신술, 태권 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치는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이자 최고의 무예 경연장으로 각광받는 대회이다.
이번 개최 결정은 그동안 평택시가 '2012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회 운영 역량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결과이다.
선정위원회는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 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반도체 라인 건설을 위해 15조6000억원을 투자, 오는 2015년 상반기 조기 착공을 발표하고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빠르게 발전하는 평택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2015년 8월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평택시는 단순히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대련을 넘어 태권 가족들이 모두 함께 우의를 다지고 태권도가 생활체육으로 시민들 속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절도 넘치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이 선보여왔던 갈라쇼를 도입, '태권 갈라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평택을 찾는 태권도인들을 통해 교통, 숙박, 식사, 관광 분야 등에서 약 43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와함께 8월 대회 개최 전에 한국 중ㆍ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제42회 전국태권도 대회' 및 '제11회 전국 품새 대회'를 오는 2015년 4월에 유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열흘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대회는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모두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학부모를 포함 3000여명 이상이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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