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기질비료 신청 20일부터 접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9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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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당 1300~2000원 지원키로 [성남,용인,안성,평택=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내년에 공급할 유기질비료 신청을 20일~오는 11월30일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지원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와 부숙 유기질비료이다. 20kg 기준 포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은 1900원, 1등급은 1600원, 2등급은 1300원을 지원한다.

신청물량이 많으면 개인당 지원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오는 2015년부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 경영체만 가능하다. 오는 2016년부터는 등록된 농업경영체의 등록 농지에 한해 시행된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농사정보, 즉 누가 어떤 농사를 얼마나 짓는지 등의 자료를 등록하는 제도다.

농업 보조금이 중복·편중돼 지원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신청 대상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변경한 것이다.

시는 오는 12월 중 공급량을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2015년 1월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유기질 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 제출은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농지소재지 시·군은 같고 읍·면·동만 다를 경우 하나의 농지 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농지 소재지 시·군이 다르면 각각의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또, 이번 신청에서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다년 일괄 신청제'가 도입돼 농업인이 희망년도를 1·3·5년간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비료 공급을 원하는 조합은 조합원으로 가입한 농협을 지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꼭 등록해 신청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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