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배스 퇴치 낚시대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6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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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율동공원서 18일 개최 [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가 18일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없애고 토착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전 6~11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무공해 인조 미끼와 개인 낚싯대로 배스를 낚는다. 마리당 무게에 따라 1~5위, 장려상 등 총 15명을 선발해 성남사랑상품권(5만~5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또 김치냉장고, 자전거, 낚싯대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한다.

대회가 끝나면 인근 음식점에서 이날 잡은 배스로 요리 시연을 한다.

시는 이 행사가 시민에게 도심 공원 속 낚시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율동공원 호수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 퇴치 낚시대회에서는 272명이 153마리를, 같은해 10월 열린 두 번째 대회에서는 301명이 227마리의 배스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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