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북콘서트' 잇따라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3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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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부도서관 2곳서 마련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서부도서관이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고취를 위해 2회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서관 밴드 ‘책의 노래, 서율(書律)’ 이 오는 31일 기흥도서관에서, 오는 11월7일에는 동백도서관에서 책해설과 낭독이 있는 북토크와 노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첫 북콘서트는 기흥도서관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 ‘사랑’을 주제로 열린다.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 에드몽 로스탕(1868~1918)의 <시라노>를 읽는다. 헌신적인 사랑의 전형을 보여준 문학작품에서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찾아본다.

두번째 북콘서트는 동백도서관에서 오는 11월7일 오후 7시에 ‘가족’을 주제로 열린다. 그리스 소설가이자 시인 니코스 카잔차키스(1883~1957)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며, 끊임없이 자유를 추구하는 인간을 조명한다. 일상 속 진정한 행복을 찾는 시선을 통해 나와 이웃, 그리고 가족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래 공연 시간에는 김용택·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꽃바람’과 ‘봄길’ 등을 비롯해 서율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그리고 대중의 귀에 익은 포크송 등을 들려준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기흥도서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동백도서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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