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입간판 싹 없앤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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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야간 단속 나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가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아시아의 명품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차량 주행이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정비한다.

앞서 구는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최근 전역에 특별정비반 16명을 투입해 주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대형건설사 분양광고 등 1만400건을 정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서구 도시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옥외에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입간판, 전단, 배너, 깃발 등이다. 이는 모두 불법광고물로 구는 먼저 주요 도로변이나 상업지역을 방문해 업주나 표시자에게 불법광고물 행정조치 계고장을 발부했다.

또한 행정대집행에 앞서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위법사항과 과태료 금액이 표시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안내문 4000장을 제작·배부해 주민 스스로 자진철거와 시민의식 변화를 제고했다.

이와함께 최근 대형건설사의 무분별한 불법광고와 상습적이고 고의적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직권 철거하고 고발·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만들어가는 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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