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자활 지원책 모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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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담회 열어 애로 수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최근 지역내 음식점에서 ‘외국인(결혼이민자) 자활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자활사업이 시작된 지 15년째를 맞이하면서 인천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인천지역의 맞춤형 자활지원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배동환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현장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에 대한 설문을 분석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을 검토해 자활사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강화군 등 군·구(옹진군 제외)에 있는 11개 지역자활센터 및 희망리본에서는 9개 나라에서 이주해온 총 30여명의 외국인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스스로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결혼이민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인천시민으로서 자활사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한편 맞춤형 자활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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