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린이 미각형성 영양교육 실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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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문해 맛보기 체험도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아이들의 건강한 입맛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이 미각형성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맛(쓴맛·단맛·짠맛·신맛·맛의 조화)에 따라 3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까지는 보육교사의 이론교육이, 3회부터는 영양사가 직접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3회 이후의 교육은 어린이들과 함께 천연 바나나우유 만들어보기, 돋보기와 맛보기를 통해 가공소금과 천연소금의 차이 알아보기, 오렌지에이드 만들어보기, 쓴맛 채소로 손수건 만들기, 여러 맛이 조화된 샌드위치 만들어보기 등을 체험해보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의 영양교육은 이론 설명으로만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와닿지 않아 교육의 효과가 낮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로 어린이들이 식품 원재료의 여러가지 맛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10월에는 희망 학부모, 급식종사자, 어린이집 원장(교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저염화 식생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바람직한 식기호 형성을 위한 노력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 손쉽게 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입맛이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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