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 해소 '경부선 지하화 사업' 시동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1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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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트센터서 26일 7개 지자체장들 모여 추진협의회 구성

[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26일 안양아트센터(안양8동)에서 국철1호선 서울역∼당정역 구간(18개 역, 32km) 지하화 사업과 관련, 7개 지자체장들이‘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가져,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역∼당정역 지화화 추진에 따른 과업구간 현황 조사 ▲지하화 기술검토·지상철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피해사례 ▲지하화에 따른 상부지역 활용방안 ▲사업추진방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인해 철도로 인한 지역단절과 교통난, 소음, 진동 등의 문제해결과, 상단부를 사람중심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향상될것이라고 내다보고있다.


최대호 시장은 도심지내를 관통하는 철도는 지역을 단절시킬 뿐 아니라 균형적 발전을 저해하고, 소음과 분진을 유발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철도가 땅 밑으로 모습을 감추는 자체만으로도 지역주민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도 서울 서남부권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거대 프로젝트인데다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소음과 분진관련 민원이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해 5월 2일 경기와 서울지역 7개 지자체장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 7개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경부선철도지하화통합추진위’가 결성돼,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서명운동을 전개, 103만 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서명지는 당시 제18대 대선후보에게 전달됐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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