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박칼린 선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1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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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경험 살려서 성공적으로 이끌 것"

[시민일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을 지휘할 총감독으로 박칼린(47) 감독이 선임됐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 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시장 접견실에서 박칼린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박 감독의 새로운 색채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역대 대회와 차별화 된 개·폐회식 작품을 만들어 인천과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감독은 지난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아이다 등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들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뮤지컬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아시안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의 장이 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그 시작과 대미를 장식할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폐회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개·폐회식 총감독 선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7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 상징물인 엠블럼과 마스코트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 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2주 후인 2014년 10월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40억 아시안 전체를 아우르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화합의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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