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택시요금 400~600원 오를 듯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5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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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인상 검증용역 이달 마쳐… 8~9월 인상

[시민일보] 인천지역 택시요금이 올 안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이달 중에 택시요금 인상 검증 용역이 끝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인천 택시운송사업조합이 내놓은 '택시운임 정책의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택시 조합은 기본요금을 각각 2800원, 2900원, 30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제안을 했다.


또 각 안에 따라 거리 단위 요금을 현행 100m당 100원에서 95·100·105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을 현행 25초에서 23·25·26초로 각각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시는 택시 기본요금이 2009년 이후 동결된 데다 물가 상승 등 요인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달 용역이 마무리 되는 데로 대중교통정책 자문위원회, 물가대책위원회, 인천시의회 등을 거쳐 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요금 인상 시기는 오는 8~9월, 인상 폭은 400~6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조합이 요구한 기본요금 3200원 인상안을 검토 중이고 경기도는 이미 검증 용역을 마친 상태다.


이들 시·도와 인천시는 최근 택시 요금 인상 폭과 시기 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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