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 땅 주변 도시계획 인터넷으로 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6 17: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3만여건 전산화 완료… 이달말 검색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인천시가 시민들이 내 땅의 도시계획, 내 땅 주변의 실시계획인가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937년부터 현재까지 75년간 축적된 고시문, 도면, 조서 등 23만여 건의 도시계획 관련 문서 전산화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말부터 국토해양부의 국토계획통합정보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필지별 데이터와 도시계획 현황과 이력정보 등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도 각종 서고에 흩어져 있는 도시계획 관련 문서를 확인하지 않고도 주민의견 청취, 관련부서 협의, 고시문 및 조서작성 같은 도시계획 업무 및 민원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강화군 등 군, 구 전자결재, 한국토지정보(KLIS), 새올(지적, 민원행정), 새주소, 건축행정, 토지이용규제(LURIS) 등 7개 시스템과 연동해 효용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해양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중간보고회에서 인천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전국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소개됐으며 인천시는 UPIS 구축, 운영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 사례인 점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올해도 국비 2억원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인천시가 UPIS를 구축하고자 하는 시, 도에 구축과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토해양부 중간보고회에서 완성도 높은 데이터 검수 방안을 발표하는 등 우수사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