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전복 천적' 불가사리, 성게 구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6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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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생물 359톤 폐기
[시민일보]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섬과 바다로 이뤄진 관내 어장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4억2000만원을 들여 해적생물 구제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관내 연안어장에 서식하는 전복, 해삼 바지락 등의 패류를 보호하기 위해 백령, 대청, 연평, 자월, 영흥면 등 면별로 사업을 진행, 불가사리와 성게 등 해적생물 359톤을 구제했다.
따라서 군은 이달 중에 각 면별 사업현장을 방문, 2012년도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한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2013년도 구제사업 희망물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족자원의 막대한 피해를 줄이고 어장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연안해역에 분포, 서식하는 해적생물 구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패류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적생물은 퇴치 작업을 거쳐 농업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처리가 곤란한 경우 폐기물 전문 업체에 의뢰해 소각,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해적생물 구제사업 추진을 통해 어족 자원을 보호해 수산자원을 번식시켜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양식장 피해를 줄여나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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