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영화공간주안서 제7회 '시네마테크' 19일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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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아쉰' 등 대만영화 3편 선 봬

[시민일보] 인천시 남구의 예술영화전용관 영화공간주안에서 19일 제7회 인천 시네마테크가 개최된다.

이번 시네마테크에서는 '대만영화의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대만 청년들의 청춘, 사랑을 다룬 <점프 아쉰>,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여친남친> 총 3편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들은 한국관객들에게도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대만영화를 보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가장 먼저 상영되는 <점프 아쉰>은 아름다운 꿈을 가졌지만 꿈을 이루기엔 너무도 척박한 현실에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이다.

타이페이 뒷골목을 방황하는 아쉰이 체조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다시 한번 인생을 건 기회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대만 첫사랑의 아이콘 계륜미의 주연작인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는 단순히 커피만 파는 공간의 카페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물교환을 통해 손님 개개인이 가진 사연과 의미를 영화에 녹여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작품은 바로 계륜미 주연의 <여친남친>이다.

계륜미가 연기하는 풋풋한 10대 소녀부터 20대 후번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시금 대만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계륜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여친남친>은 2월7일 정식 개봉 전, 인천 시네마테크에서 공개돼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대만영화의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타이틀로 <타이페이 카페스토리>가 상영 후 월간 문화매거진 <옐로우>의 장희순 대표와 무비톡이 진행된다. <옐로우> 장희순 대표는 대만 문화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공부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비 톡에서는 영화공간주안의 김정욱 관정과 함께 대만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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