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지역 주민, 저소득층 영유아 35명 교육비 후원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31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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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행복·드림통장 협약
[시민일보] 경기 성남시가 1일 개인 독지가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영유아 교육비를 후원하는 일곱번 째 성남시 행복·드림(Dream)통장 협약을 맺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이 개인 독지가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행복·드림 통장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익명을 요구한 교육 사업가 서모씨(가명, 57, 수내동)가 오는 12월부터 1년동안 저소득층 영유아 35명에게 총 42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이에 따라 시가 서씨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차상위 계층) 영유아(만3~5세) 35명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통장사업'을 전개해 이들의 유치원비, 보육료, 학원비 마련을 지원한다.

지원은 부모가 영유아 이름으로 개설한 행복·드림통장에 1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저금하고, 독지가 후원금을 매월 10만원씩 불입해 240만원 원금과 예금이자를 교육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서씨는“영유아 시기는 세상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소외 계층의 영유아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1월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행복드림 통장을 통해 지원되는 영유아는 총 700명에 총 26억7000만원을 늘어난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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