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2년… 분단현실 재조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1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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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수련관, 고교생 서해 탐방 캠프 19~20일 개최
[시민일보] 인천청소년수련관이 동북아의 치열한 해양영토 경쟁시대에 대비,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안보체험과 분단 현실에 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11일 청소년수련관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옹진군 연평도 포격 사태가 직접적으로 보여 주듯이 아직도 남북한 군사 대치가 지속됨으로써 동북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수련관은 이러한 현실 인식의 토대위에 진정한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동북아 평화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서해 탐방 캠프’를 19일~20일(1박 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를 포함하는 연평도 1박 2일 탐방 캠프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반도 분단 현실을 바라보는 입장을 들을 수 있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주인공은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과장(프레드 필립스 교수)으로 ‘글로벌 리더’에 대한 특강도 겸하게 되며 안보체험교육, 연평도 포격사건 현장 방문, 서해평화포럼과 연계하는 특강 등 남북대치 현장의 긴장감 체험과 이론을 접목할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뉴욕주립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학생들이 모이는 한국뉴욕주립대가 미국 본교 소속 학과장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토론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열쇠를 갖고 있는 연평도를 직접 방문,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토론을 통해 동북아의 바람직한 질서와 글로벌 리더 양성의 밑거름이 될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1~고3 청소년 4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간 내에 방문, 이메일, 팩스 가운데 택일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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