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의정부 금의지구가 뉴타운사업에서 해제됐다.
경기도는 9일 열린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의정부 금의재정비촉진지구 해제(안)을 원안의결함에 따라 뉴타운사업 추진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의지구는 2008년 4월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추진 여부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지속돼 왔다.
의정부시장이 지난 1월과 2월에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6개 구역 중 4개 구역에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7월에는 금의2구역 주민 30% 이상의 반대 동의서가 제출됨에 따라 금의뉴타운 전체를 재정비 사업에서 해제했다.
이번 지구지정 해제에 앞서 행정예고 기간 중에 정비사업으로 전환을 요청한 금의1구역은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지만 금의6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의 50% 동의요건에 미달돼 재개발사업으로 전환을 할 수 없게 됐다.
금의지구 해제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뉴타운사업은 당초 12개 시의 23개 지구에서 7개 시의 13개 지구로 축소·조정됐다.
의정부=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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