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제2영동고속도로 구간 내 동여주IC 설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군은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1을 넘어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
B/C가 1을 넘으면 비용 대비 편익이 높다는 뜻으로, 통상 B/C 1을 기준으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군은 다만 이달 말께 최종 용역 보고서가 나온 뒤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군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한 사업의 타당성을 요구함에 따라 지난 5월 3500만원을 들여 동여주IC 설치 타당성 용역을 (주)신성엔지니어링에 의뢰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동여주IC가 설치될 북내면 주암리 일대 주변지역 인구유입 요인 및 각종 개발계획 등이 수반된 교통수요예측 및 경제성 등을 분석했다.
군은 이달 말께 최종 용역보고서 분석이 완료되면 국토해양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민자사업 시행자인 제2영동고속도로(주) 등에 자료를 제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성이 없이 IC를 설치하게 되면 운영적자를 고스란히 군이 부담해야 하는 만큼 보수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했다"며 "주변 개발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동여주 IC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인 광주시 초월면 선동리~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km 구간이다.
전체 구간 중 25km 구간이 여주 지역을 통과하며, 흥천과 대신면에 각각 IC가 설치된다.
여주=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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