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지역 10개 가구중 1곳 이상은 한부모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한부모가구 비율은 전체가구의 10.9%로 전국 평균 9.2%보다 높고 타 시·도에 비해 증가속도가 빠르다.
이 가운데 75% 이상이 여성 한부모 가구지만 남성 한부모 비율도 꾸준히 늘어 전체의 23.4%를 차지했으며 이는 광역시 중 울산에 이어 두 번재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혼 부모가구 비율이 39.1%로 가장 높은데 이는 전국 평균 32.8%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한부모 가구는 특성별로 다른 욕구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소득층은 경제력, 남성 한부모는 일상적인 자녀 돌봄, 비수급 여성 한부모나 미혼 한부모의 경우 사회적 편견과 고립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인발연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에 통합 서비스정보를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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