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46% "승용차요일제 효과 커"

양원 / / 기사승인 : 2012-10-0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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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통행료 감면등 참여 인센티브 늘려달라"

[시민일보] 부산시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승용차요일제 설문조사 결과, 승용차요일제 도입에 따른 효과가 높다는 의견이 46.2%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참여자의 97%가 승용차요일제 제도를 인지하고 있고,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계기로는 녹색교통 참여가 38%로 참여혜택 31% 대비 7% 높았다.

하지만 미참여 사유로는 업무 및 통학 등 매일 차를 운행해야함이 미참여자의 절반인 전체의 11%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대중교통 불편, 인센티브 부족 등이 미참여 원인으로 파악됐다.

제도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인센티브 확대가 5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홍보강화(20.9%), 가입절차 개선(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혜택 의망사항으로는 도로 통행료 감면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상품권 지급이 33%, 효과적인 홍보물품으로는 마이비카드 52%, 달력 13%, 기타 차량에 계속적으로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는 올해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20% 이상을 목표로 기업체 및 민간단체에 시장 서한문 전달, 인구밀집지역에 캠페인 개최 및 현장접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홍보강화 및 인센티브 개발 등에 활용해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양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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