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기업 육성방안 모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03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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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위원회 열려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및 군, 구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실적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기여도, 수익금 환원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기여도, 총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 비율 및 마케팅 추진성과를 통한 자립도 등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

평가결과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최우수는 인천평화의료생협, 우수기업으로는 정부물품재활용, (사)실업극복인천본부 행복한도시락, (주)청솔요양센터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우수 두리지역복지센터 남동사업단을 비롯해 우수기업으로 우리청년사업단, (주)미추디자인을 각각 선정했다.

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인천평화의료생협은 지역주민들의 출자로 만들었으며 최근 4년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기업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방문진료, 장애인돌보미, 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두리지역복지센터 남동사업단은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를 직접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브랜드 개발에 힘써 공정무역으로 들여 온 커피원두를 이용해 더치커피를 개발, 정기구매 회원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위원회는 또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 등 군, 구 특화사업으로 중구에서 신청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사업 및 동구 두산인프라 코어 시설물 기부에 따른 김치공장 사회적기업 설립 외 1건, 남구 우각로 어반빌리지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2,000만원~4,000만원을 사업개발비로 각각 지원하며 강화군 등 군, 구 특화사업에는 사업비로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타시도와의 차별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구성원에게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혁신교육훈련 등을 병행 추진해 자립성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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