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모든 학생들 정서·행동발달검사 확대 시행

문차식 / / 기사승인 : 2012-09-2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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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땐 1인당 최대 85만원 지원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모든 학생에 대해 학생 정서, 행동 발달검사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선별검사 결과 전문병의원의 심층검사와 치료가 요구되는 저소득층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정의 돌봄 기능이 약화되고 산업화 등에 따른 생활환경이 변화되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 행동문제, 우울, 자살, 중독 및 폭력성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발견, 개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조사도구를 활용 학생 정서, 행동발달 선별검사 결과 선별된 학생은 학교 밖의 Wee센터(지역교육지원청내), 정신보건센터,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무료 심층사정평가 및 상담치유를 하고 고위험군은 전문 병, 의원에서 치료 받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문 병, 의원의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편부모, 편조모부,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해 1인당 8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지원방법은 선 진료 후지원이며 절차는 병, 의원 치료를 요하는 대상 학생들의 명단을 Wee센터, 학교 등에서 시교육청으로 신청을 하면 검토를 거쳐 의료기관의 진료내역 청구에 따라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직접 청구하고자 하는 경우는 진료비 영수증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시교육청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아동복지센터기관 또는 보건소 등에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 대상이 된다.

시교육청 신동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검사에 대한 학교 담당자 연수를 마쳤고 지역교육청내 학교지원 인력도 배치된 상태“라며 ”앞으로 전문 병, 의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심층검사와 상담치유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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