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2-19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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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곳에 18개 신설 예정
[시민일보]경기도는 올해 계획한 국·공립 어린이집 10곳 가운데 7곳을 산업단지에 건립해 근로자들의 보육 걱정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 207억여원을 들여 국·공립 어린이집 25곳을 건립, 모두 527곳으로 늘린다.
특히 이 가운데 공립 15곳, 국·공립 3곳 등 18곳(72%)은 산업단지 안에 짓는다. 산업단지 내 부지확보가 어렵고 공기질 등이 나빠 어린이집 터로 부적절하면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다.
지역을 보면 공립의 경우 오산시(2곳)와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광주시, 김포시,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등 14곳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옛 반월·시화공단)가 대상지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 15곳을 새로 설치해 모두 120곳으로 확충한다.
또 2014년까지 20곳을 추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안산·시흥 스마트허브와 이천(제2 아미어린이집), 오산 세마역 등 3곳에 교대근로자들을 위한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어 야간 근로자들의 보육 문제를 해소한다.
도는 지난 2010년7월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내에 전국 최초의 24시간 3교대 국·공립 '아미어린이집'을 개원해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산업단지에 집중 설치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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