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민에 화장장 이용료 70% 준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8-2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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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화장 장려금' 내달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급
[시민일보]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박명호)가 9월1일부터 시민들이 사망해 화장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화장장 이용료의 70%를 지급하는 ‘화장장려금 지급제도’ 홍보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부천시민들이 인천가족공원 등 수도권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해당지자체 시민의 약 5만원보다 20배가 비싼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따라서 구는 시민들의 이 같은 부담을 덜어주고자 9월1일부터 70%의 화장장 이용료를 지원하는 화장장려금 지급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화장 문화 정착에도 기여한다는 것.

구는 화장장려금 지급 개시되는 9월1일 이전에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현수막을 게첨 하고 포스터(안내문)를 제작해 경로당과 아파트 등에 배부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많이 머무르는 경로당별 순회교육을 동장이 직접 출장해 화장장려금 지급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본제도가 정착되고 대다수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오정구민 체육대회, 고리울 선사문화제 등 각종행사 시에도 홍보하는 한편 9월중 구청장이 직접 경로당 순회교육을 나서 화장장려금 지급배경과 지급방법, 제도관련 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오정구 관계자는 “일부 어르신들의 부정적인 관점 및 시각차이로 적극적인 홍보에 다소 장애요인이 내재해 있으나 장례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는 계기로 생각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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