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순간 주민 생명 단 7분도 기다려 주지 않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5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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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훈 부평구의원 자유발언 통해 ’일신 119안전센터 조속한 건립‘ 촉구

 부평구의회 남성훈 의원 [사진=부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남성훈 의원이 최근 자유발언을 통해 부개1동과 일신동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신 119안전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소방 당국이 강조하는 화재 현장 7분, 심정지 환자 초기 대응 4분의 골든타임은 생명과 직결된 시간”이라며 “국가가 약속한 안전은 부개1동과 일신동 주민들에게도 똑같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 부개119안전센터의 7분 초과 출동 21건 중 17건이 부개1동과 일신동에서 발생했다”며 “8년이 지난 지금도 경인철도와 부개 고가 교의 교통혼잡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또 “일신119안전센터는 2017년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2023년 신축 기본계획 수립, 2024년 국유지 조건부 매각 가능 회신 등이 이뤄졌으나 토지매입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왜 어려운가에 대한 설명을 넘어 ‘언제, 어디에 들어서는가’에 대한 답을 드릴 차례”라며 인천시에 부지확보와 소방 인력·예산을 포함한 구체적인 건립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부평구의 적극적인 협력도 주문했다.

 

남 의원은 특히 “행정은 9년을 기다릴 수 있을지 몰라도 위급한 순간 주민들의 생명은 단 7분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제는 모두가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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