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요금 150~200원 10월 인상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2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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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2100원ㆍ직행좌석버스 2500원 유력
[시민일보] 이르면 10월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20%가량 오를 전망이다.
요금 인상은 2007년 4월 이후 4년여 만이다.
도는 지난 24일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상안을 심의위원들에게 보고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현행 1000원(현금 기준)인 시내버스 요금을 150~200원(15~20%↑) 올리겠다고 했다.
요금이 1600원인 좌석버스도 500원(31.3%↑)을, 직행좌석버스는 1800원에서 700원(38.9%↑)을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도는 다음달 중순께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인상안을 확정, 이르면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3가지 인상안 가운데 하나"라며 "구체적인 상황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상시기도 서울, 인천과 협의를 거쳐야 해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해 9월 버스요금을 조정해 달라고 도에 요구했다. 조합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30%이상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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