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십정2지구 재개발사업 빨리하라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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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서 재정난ㆍ부동산침체 이유로 다보
주민들 낙후된 환경서 재산권 행사도 못해
[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장기지연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25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대지가 협소해 개발이 곤란한 소위 달동네 지역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현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재정난 및 부동산경기 침체를 들어 사업시행인가(2009년 11월6일) 이후 더 이상 진척이 없어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낙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집수리 등도 하지 못한 채 재난사고 위험마저 안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십정2지구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90% 이상으로 노후도가 심해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사업지구내 노후화된 불량건축물이 최근 잦은 폭우로 기울어져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주민들은 사업지연으로 인한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공사로 하여금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 빠른 시일내 지장물조사 및 보상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부평구는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 오는 9월 중에 사업개선안 등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최근 LH공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어려움은 예상하나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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