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화물차서 돌ㆍ핏스못 떨어져 '아찔'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8-2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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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월미도입구ㆍ항만주변 하루 수천대 운행 타이어 펑크에 승용차 유리창 깨져 사고위험
[시민일보] 중구지역 도로 곳곳이 대형화물차에서 떨어진 돌과 핏스못 등의 낙하물로 승용차량의 파손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없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운전들에 따르면 중구는 항만 등이 위치해 있어 대형차량들이 하루 수 천대가 운행하고 있으나 차량들이 적재물 안전을 소홀히 해 각종 쇠붙이와 낙하물이 도로에 떨어져 타이어 펑크와 차량 유리 등의 파손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구지역의 관문인 월미도 입구와 항만주변 등을 비롯한 시내 중심도로 곳곳에 대형화물 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로 인해 차량피해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업종으로 중구를 자주 찾는다는 김모(48)씨는 "얼마전 차량이 한쪽으로 밀려 가까운 정비소에 들렸더니 타이어에 못이 박혀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47. 인천시 부평구)씨는 "연안부두 어시장을 가던 도중 갑자기 딱 소리와 함께 차량 앞 유리창이 파손되는 경험이 있어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이 중구지역 곳곳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로 차량 파손은 물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 행정 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어 승용차 운전자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중구 관계자는 "대형화물차량 낙하물로 인한 운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역 도로 청소는 물론 단속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운행하는 대형차량들이 적재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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