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포도 美 등 7개국에 200톤 수출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8-24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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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協, 계약체결식 가져
[시민일보] 화성포도가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올해 포도 200톤을 미국ㆍ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ㆍ호주 등으로 수출키로 하는 포도수출 협의 및 계약 체결식을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경기도, 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알엔지, 대왕농산 등 11개 수출업체 관계자와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생산자) 관계자, 수출지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호주 수출업체로 지정된 AK수출업체도 참석해 검역이 까다롭기 유명한 청정지역 호주까지 화성포도 수출이 가능해졌다.
화성포도는 재배지 검사, 검역, 잔류농약검사, 수출계약식 등 4차례 검사를 거쳐 23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 등 7개 국을 대상으로 수출된다.
수출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포도 물량도 적고, 수출시기도 보름 가량 늦어졌다”면서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농민의 땀으로 일궈낸 화성포도가 전세계로 수출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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