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관광공사가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 누구에게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공단소방서 협조로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화상과 골절 등 생활응급처치법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심장발작에 의한 뇌손상 사고의 경우 상황발생 4-5분 이내 기초적인 응급조치만으로도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인공호흡법, 흉부압박법 등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관광호텔 2곳(550실 규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주관하고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고객안전까지 책임지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아주 작은 노력만으로도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인간 중심, 생명 존중의 무사고 지역’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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